HOME > 관련기사 (비즈트렌드)IoT 시대, 개인정보보호와 조화 이루어야 ICT 기술의 진화에 따라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에 연결돼 데이터가 생성 수집 활용되는 환경이 도래했다. 사물인터넷(IoT)의 확산은 자료수집이 가능한 디바이스의 증가, 많은 양의 데이터 축적, 다방면에 걸친 데이터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요구를 증가시키고 있다. 반면 지나치게 이용자 보호에 치우친 국내 개인정보보호 제도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저해하고 ... 교육기관 주민번호 무단 수집 못한다 학생 개인 주민등록번호 무단수집 금지 등 교육기관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인정보 보호지침'을 개정하고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보호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시행과 점점 높아지고 있는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 네이버, 상반기 6만6224개 계정 정보 정부에 제공 NAVER(035420)(네이버)가 30일 투명성보고서를 펴내고, 올해 상반기에 총 6만6224개 계정의 정보를 정부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2만1536개와 비교해 3배에 달하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는 상반기에 정부로부터 총 4345건의 압수영장을 제시받았으며, 이를 통해 6만1734개 계정의 이용자 정보를 제공했다. 건당 약 14개 계정의 정보 및 ... 검찰, 환자 정보 팔아넘긴 의료업체 관계자 대거 적발 환자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판매해 돈을 챙긴 의료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병원과 약국에서 환자의 진료·처방 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판매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총 24명을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병원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업체인 G사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 공정위, 고객정보 부실 운용회사 약관 손질한다 고객의 개인정보 보유기간을 재량적으로 늘리고 유출이 발생해도 책임 소재를 외면하는 등 국내 온라인 사이트들의 부실한 개인정보 운용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손질에 나섰지만, 업체들이 약관을 변경하면서 고지기간을 채 1주일도 두지 않는 등 ‘제멋대로 관행’이 남아 있어 우려를 덜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위는 네이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