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 있는 투자자는 이제 "신짜오 베트남" 중국발 쇼크로 시장이 어수선한 가운데 유독 돋보이는 국가가 있다. 젊은 노동력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베트남이다. 이달부터 외국인 지분한도를 100%로 확대한다는 방침에 투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단, 전문가들은 단기 호악재에 반응하는 것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베트남 시장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서서히 비중을 늘려갈 것을 권했다. 외국인, 아시아 집중 매... 위안화 충격에 신흥국 '환율전쟁' 한층 격화 중국이 기습적으로 단행한 위안화 평가 절하에 신흥국들이 반격에 나서면서 환율 전쟁이 한층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흥국들이 향후 평가 절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면서 한편으론 무분별한 환율 정책에 신중할 것을 조언했다. 19일(현지시간) 베트남중앙은행(SBV)은 동화 환율을 전날 보다 0.99% 상승한 달러당 2만1890동으로 평가절하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동... 오리온, 베트남 누적매출 1조 돌파 오리온(001800)의 베트남 누적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매출 840억원을 올리며 베트남 누적 매출이 1조22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1995년 초코파이 수출로 베트남에 첫발을 내딛은 오리온은 2006년 호치민에 현지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듬해인 2007년 267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지난해 매출 1501억원을 기록하는 ... CJ그룹-코이카, 베트남에 수돗물 공급 협력 추진 CJ그룹과 코이카가 베트남 닌투언성 지역에서 K-water와 함께 각 가정에 수돗물 공급을 추진한다. CJ그룹과 코이카는 지난 10일 베트남 닌투언성 땀응2마을에서 CJ그룹 민희경 CSV경영실장, 코이카 신의철 글로벌파트너십본부장, K-water 황만하 해외사업본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관 연결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닌투언성 땀응2마을은 총 245가구 중 80% 가까운 ... 에이블씨엔씨, 하반기 '비상' 노린다 화장품 브랜드숍 3위까지 밀린 에이블씨엔씨(078520)가 올 상반기 적자 직영 매장 정리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6일 화장품 업계 등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의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증권가가 예상한 15억~21억원 보다 두배 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34억원)의 적자를 만회해 상반기 흑자전환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이 업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