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년간 영아유기 사범 344명…기소 24% 불과 최근 5년 동안 영아유기죄로 접수된 사범 중 24.4%만이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이 6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영아유기죄로 접수된 사범 344명 중 84명이 기소되는 것에 그쳤다. 영아유기 사범은 2010년 43명, 2011년 73명, 2012년 77명, 2013년 99명 등으로 점차 증... 법무부, 중국 광저우·칭다오 비자신청센터 운영 앞으로 중국인과 현지 거주 외국인이 광저우와 칭다오에서도 대한민국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법무부와 외교부는 중국 광저우와 칭다오에 비자신청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한국과 중국의 인적 교류가 잦아지면서 지난해 중국 내 비자 발급 건수가 332만건에 이르는 등 현지 주재 우리 공관의 비자 업무가 지속해서 늘고 ... 법무부, '제3자 배임수재죄' 신설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는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본인이 아닌 제3자에게 재물을 제공하게 해도 처벌을 받게 된다. 법무부는 제3자로 하여금 재물 등을 취득하게 한 경우에도 처벌하고, 해당 재물 등을 몰수할 수 있도록 형법상 제3자 배임수재죄를 신설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현행 형법상 뇌물죄와 달리 배임수재죄는 청탁의과 함께 본인이 아닌 제3자에게 재물이... 김현웅 장관 "부정부패 사범 단속 강화" 지시 김현웅(사진) 법무부 장관이 1일 검찰에 올해 하반기 부정부패 사범의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김현웅 장관은 "부정부패 척결은 검찰의 존재 이유이자 검찰 최고의 임무 중 하나"라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또 "지난 3월 이후 경제 재도약을 해치는 구조적 부정부패, 지역토착비리, 건전한 국가재정과 서민생활안정을 저해하는 범죄를 중심으로 부패척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 중소기업들,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 받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법무부가 중소기업의 법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손을 잡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중소기업 법률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상의회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률지원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들에 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