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호중 "정부, 추경 원인에 대해서는 반성이 없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은 야권의 ‘조세투쟁’을 이끄는 동시에, 새정치연합의 ‘경제정당’ 행보에 있어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관련 시정연설이 있었던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만난 윤 간사는 정부의 조세 및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거침없이 쓴 소리를 내뱉었다. 우선 윤 간사는 정... '박근혜표' 서비스산업법 수정안…야당서 브레이크 정부가 논의의 진전이 없는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서비스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2차 수정안을 마련했지만 야당이 크게 반발하며 법안 처리 전망이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국회 기재위 소속 야당 의원들에게 하반기경제정책방향 내용을 사전 보고하며, 서비스법 2차 수정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서... SOC예타 기준 완화 급제동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 기준을 완화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에 지역편중 문제가 불거지며 국회 본회의 통과 시점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는 지난 6일 마무리된 4월 임시국회 동안 '도로, 철도, 댐, 항만, 공항 등 SOC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 기준을 현행 총사업비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국가... 중산층 위한 연말정산 후속대책 속속 발의 정부여당이 2014년도 연말정산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말정산 후속대책 소급적용안을 내놓은 가운데 중산층 세부담 경감을 위한 법안들도 속속 발의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의원은 지난 16일 "정부의 연말정산 보완대책은 자녀 관련 세액공제 확대를 제외하면 중소득층(연소득 5500만원~7000만원)에 대한 대책이 없다"며 세액공제 방... "합의했다" "안 했다"..조세소위, 원내대표 합의 해석차로 파행 조세소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지난 28일 여야 양당 원내대표 합의사항에 대해 해석을 달리하며 조세소위가 파행하고 있다. 국회 기재위 여당 간사이자 조세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은 3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오늘 조세소위에서 세법을 최종 논의하기로 했는데 현재까지 조세소위가 제대로 열리지 않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