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차 생산 0대·판매 140대..영업직원등 생계 위기 #장면1 23일 낮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영업소. 차를 판매하는 대리점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전시차가 단 한 대도 없다. 쌍용자동차 영업소라는 간판이 없다면 이곳이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대리점 내부는 휑하다. “2주전에 전시차마저 다 떨어졌어요. 이번달 들어서 계약을 총 21건 했는데 고객에게 언제 차를 인계해 줄 수 있을지는 모... (오후場 주요공시)디지털큐브, 네비게이션 공급 계약 디지털큐브(056010)네비게이션 공급계약24억원 규모유퍼트(060670)LED컨트롤시스템 모듈 공급38억5,000만원 규모쌍용차(003620) 공장 진입 계획 '유보'대규모 충돌 예상돼 한미 '탄소배출거래소 설립' MOU체결배출권 거래표준에 대한 도움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ehlee@etomato.com ... (현장)쌍용차 '폭풍전야'..공권력 투입 임박 쌍용자동차 사측이 노조의 공장점거파업에 맞서 경찰력 투입을 예고한 8일. 언제 공권력이 투입될 지 모르는 긴장감이 흐르는 쌍용차 평택 공장은 마치 거대한 폭풍이 몰아치기 전 태풍의 눈 한가운데에 있는 것처럼 고요 속에 짙은 불안감이 깔리고 있었다. 이날 평택공장에는 공권력 투입에 대비해 출입구, 담벼락 등을 막아 놓은 철골구조물, 컨테이너 박스들이 공장을 가득 채... (현장)"쌍용차 노사, 치킨게임 중단해야!" “팔고 싶습니다. 너무 팔고 싶습니다. 그런데 차가 없습니다.” 수원에서 쌍용자동차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낙훈 지점장(판매대리점 협의회장)은 쌍용차 노조와 사측 그리고 정부를 향해 쌍용차의 경영을 조속히 정상화 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 지점장은 쌍용차 250여개 협력사와 영업소 및 대리점 협의회, 부품 협의회 소속 4000여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2000여명)이 5... 쌍용차사태 악화일로 쌍용차 경영진이 8일로 예정된 정리해고 시행일 이후, 평택공장을 점거하고 옥쇄파업을 진행중인 조합원들에게 합법적 퇴거명령을 하겠다며 공권력 투입을 시사해 수일 내 노조와 극적인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물리적 충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3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 기간을 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