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6년도 예산안)복지 예산 '사상 최대'…청년 일자리 '올인' 내년도 민생·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 편성됐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2016년 예산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노동 분야 예산은 올해 115조7000억원에서 112조9000억원으로 7조2000억원(6.2%) 늘었다. 노동 예산만 보면 15조8000억원으로 1조8000억원(12.8%) 증액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크게 청년 일자리 창출과 수혜대상별 맞춤형 복지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당정 '추경, 내년 예산 선집행분' 시각차…여 "최소 2조원 제외" 올해 편성된 추경 세출예산 전부를 내년도 예산안의 선집행분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정부와 계속사업 예산 등 만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당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당정이 내년도 예산안 확정을 두고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 김성태 의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예산관련 당정협의 후 "추경에서 반영한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으로 상쇄해서 (편성) 하니... 금융권 일자리 2년 새 7500개 ‘증발’ 최근 2년 새 불어 닥친 구조조정 칼바람으로 금융업종에서 75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 업종에서만 4000명 정도가 감축됐고 생명보험·은행 업종에서도 각각 2000명 내외의 인원이 줄었다. 금융업 주요 6대 업종 중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업종에서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친 것이다. 2일 CEO스코어가 은행·보험·증권·카드 등 금융권 주요... 당정 2차 예산안 협의…예산안 규모 입장차 커 새누리당과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당정협의를 가졌으나 총예산안 규모에 대한 양측의 입장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사회기반시설(SOC))과 국방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김성태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안 당정협의 후 브리핑에서 "정부는 2016년 예산편성에 있어 재정건전성을 고려하고 국가 부채를 40% 이내 ... 경총 "한국노총 노사정 복귀 무산 실망"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8일 한국노총의 노사정 복귀 무산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한국노총 지도부는 이날 노사정 대화 재개를 선언하려 했지만, 일부 산별노조의 반발로 무산됐다. 경총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금은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경제 주체들이 온 힘을 모아도 모자랄 시기"라며 "한국노총의 노사정 복귀 무산에 대해 큰 실망감을 느끼지 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