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준양 전 회장, 피의자 신분 재출석…"죄송합니다" 포스코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정준양(67) 전 회장이 9일 다시 검찰에 출석했다. 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48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티엠테크 일감 몰아주기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관련성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그동안 정 전 회장이 동양... 검찰,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참고인 조사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구택(69) 전 포스코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지난주 이 전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을 상대로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특혜 제공 요청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은 배임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준양(6... 검찰, 정준양 전 회장 9일 오전 재소환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오는 9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7일 "정 전 회장을 오전 10시에 재소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소환해 16시간에 가까운 고강도 조사를 한 뒤 닷새만이다. 검찰의 정 전 회장에 대한 재소환 조사는 지난 1차 소환 조사시 미진한 부분과 함께 최근 의... 검찰, '포스코 의혹' 이상득 전 의원 소환 검토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의 협력업체 티엠테크 수사와 관련해 이 전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티엠테크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 1일 포항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 포스코 정준양 전 회장, 다음주 초 추가조사 검찰이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6시간 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한 뒤 4일 새벽 귀가시켰다. 전날 오전 소환된 정 전 회장은 이날 새벽 2시경 귀가하면서 '어떤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명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라고 답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지난 3월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