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포스코 협력사 추가 압수수색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또다른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경북 포항시에 있는 포스코의 청소 용역업체 E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E사가 지난 1일 압수수색한 포스코켐텍의 협력사 티엠테크와 마찬가지로 포스코로부터 특혜를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티엠테크 포항 본사 사무실... '영포라인' 다시 수사선상 오르나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사진/뉴시스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을 재소환한 가운데 이른바 '영포라인'이 다시 수사선상에 오르고 있다. '영포라인'은 과거 MB정부 시절 포항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MB정부 실세 모임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 최시중(79)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검찰, 정준양 전 회장 재조사…이상득 소환 초읽기(종합) 포스코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정준양(67) 전 회장이 9일 재소환된 가운데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그동안 정 전 회장이 동양종합건설이 건설공사 수주를 받도록 한 과정과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을 고가로 매입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수사해 왔다. 최근에는 정 전 회장이 포스코 계열사인... 정준양 전 회장, 피의자 신분 재출석…"죄송합니다" 포스코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정준양(67) 전 회장이 9일 다시 검찰에 출석했다. 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48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티엠테크 일감 몰아주기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관련성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그동안 정 전 회장이 동양... 검찰,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참고인 조사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구택(69) 전 포스코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지난주 이 전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을 상대로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특혜 제공 요청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은 배임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준양(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