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수지균형, 2015년에나 가능" 정부가 우리나라 재정수지 균형시점을 애초 목표보다 3년 가량 늦춘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당정협의에서 "재정수지 균형이 2015년 정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10월 국회에 제출한 2008~2012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올해 10조4000억원 재정적자를 예상하고, 2012년 재정균형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것보... '금 거래소' 이르면 2011년 설립 우리나라의 첫 상품거래소인 금 거래소가 이르면 2011년 설립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지난해 말 조세연구원에 '금 거래소 설립 및 법제화 방안 연구'를 용역 발주해 곧 최종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부가 금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전체 거래 물량의 60~70%가 무자료 거래나 밀수 등의 방법으로 유통돼 탈세 등 문제점이 끊이지 않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금 ... 윤증현 "확장적 정책기조 견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될 때까지 당분간 확장적 정책기조를 견지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2009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발표하며 "실물지표와 심리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아직은 경기회복 속도와 지속성에 대해 낙관하기는 이르고,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09하반기 경제운용) 경기회복 시점까지 中企 인턴채용 지원 일자리 창출은 올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계획의 핵심 키워드다. 정부는 경기가 회복 징후를 보임에 따라 고용흡수력이 큰 서비스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추경을 통해 마련된 일자리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점검하는 등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5일 정부가 확정한 올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현행 저소득층과 청년,... ('09하반기 경제운용) 성장률 높여 잡았지만..걱정이 태산 정부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보다 걱정을 많이 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5%포인트 올려 잡았지만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이 그 이유다.정부가 25일 발표한 '2009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서는 정부의 걱정이 고스란히 읽힌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른 나라보다 일찍 경기급락세가 진정되고 일부 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하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