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현장 내 '발주자 갑(甲)질' 종식시킨다 국토교통부가 건설업계 건의사항이 대폭 반영된 '건설공사 발주자 불공정관행 개선방안'을 9일 발표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번 개선방안에는 설계변경시 부당하게 낮은 계약금액 조정 적용 등 그동안 현장에서 업계에 애를 먹였던 공공발주기관들의 공사비 부당삭감, 불공정특약 등의 개선방안이 담겨 있다. 또한, 민간발주자-원도급자간 평등한 계약관계 정립을 위해 '민... “국토부 발주 공사에 15개 워크아웃·법정관리 건설사 참여” 국토교통부와 소속 산하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에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중인 건설사가 대거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토교통부가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현재 국토교통부 소속기관(LH, 철도시설공단, 국토부 산하 지방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이 발주하는 주택, 철도, 도로, 수자원 분야 190개 공사에서 건설업 상위 100... 혁신도시 이전 중간성적표 부산 'A'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단행된 10개 혁신도시 중 부산혁신도시가 가장 빠른 정착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10개 광역시·도에 건설 중인 혁신도시에는 현재 115개 이전공공기관 중 86개가 이전했고, 3만6명의 공무원이 이주했다. 지역별 공공기관 이전율은 부산과 전국이 각각 92%로 가장 높았고, 제주는 25%로 가장 낮았다. ◇혁신도시 ... 분양가상한제 적용 기본형건축비 0.73% 인상 기본형 건축비 인상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가 소폭 오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1일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다음달 1일부터 0.73% 오른다고 밝혔다. 철근(-9.06%), 동관(-19.68%) 등 원자재 가격은 하락했지만 투입가중치가 높은 노무비(2.47%)가 상승하며 건축비 인상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 아파... 국토부, 바닥충격음 측정 '뱅머신' 방식으로 일원화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에 대한 측정방법을 '뱅머신' 방식으로 일원화하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인정 및 관리기준'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행정예고 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 측정방법은 지난 2005년 7월 부터 뱅머신 방식의 단일 측정이 이뤄져 왔지만 임팩트볼 방식이 어린이 뛰기 등 실제 충격력과 유사해 지난 2014년 5월부터는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