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세청, 추석 맞아 성수품 24시간 통관·관세환급 지원 정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가격 불안 우려가 있는 성수품의 수급 지원을 위해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운영하고, 중소 수출업체의 일시적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관세환급 특별 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수입가격도 매주 공개할 방침이다. 관세청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한국, 카메룬에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역대 최대 규모 2억3000만달러 체결 우리나라가 카메룬과 역대 최대 규모인 2억3000만달러 수준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관세청은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서 현지 관세청과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지원에 관한 협정을 맺고, 이같은 내용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년에 걸쳐 카메룬에 전자통관시스템을 구축하고 12년 동안 유상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장기 사업으... 두산 가세한 '면세점 전쟁' 2라운드…돌파구 찾는 롯데 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 마감일(25일)을 20여일 앞둔 롯데면세점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최근 부정적인 여론 속에 롯데면세점의 상징 격인 2개의 매장을 동시에 지켜야 하는 입장이어서 배수진을 치고 필승전략을 세우고 있다. 당초 손쉽게 사업권을 재승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던 두 점포의 시내면세점 사업권은 최근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으로 정부로부터 불이익을 받... 관세청 "섬유·의류 업계, 벼락치기식 원산지관리 고쳐야" 관세청이 섬유·의류 업계의 벼락치기식 원산지관리에 주의를 요구했다. 섬유·의류 수출기업들이 원산지검증 통보를 받은 날부터 벼락치기식으로 원산지 입증자료를 준비하느라 자료 제출을 못하는 등 원산지 검증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관세청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섬유·의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섬유·의류 원산...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전국세관으로 확대 다음달 1일부터 개인통관 고유부호 수작업 발급 기관이 전국 세관으로 확대되고, 우편·전자우편·팩스(Fax)를 이용한 발급신청 방법이 폐지된다. 관세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통관 고유부호는 개인이 수출입하는 경우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수출입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