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횡령 의혹' 국민체육진흥공단 압수수색 국민체육진흥공단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횡령 등 혐의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30여명의 수사관을 보내 공단 임직원의 횡령 의혹과 관련된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세무조사에서 국민체... 농협은행 직원들,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일조 농협은행이 보이스피싱 인출범 3명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농협은행 삼양동지점과 강북중앙지점 직원들에게 포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본점앞 깃발이 날리는 모습. 사진/뉴시스이 농협 직원들은 서울 강북경찰서가 인출범을 검거하고 5700만원의 금전적인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 최근 농협은행 직원의 적극적인 신고와 경찰의 신속한... 영업비밀 빼돌려 경쟁사 이직한 대기업 간부들 재판행 경쟁사로 옮기면서 소속 업체 영업비밀을 유출한 실리콘 생산회사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K사 실리콘영업부 이사 한모(51)씨와 부장 양모(43)씨를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씨로부터 자료를 전달받아 제품 개선 업무에 활용한 K사 영업팀 부장 이모(45)씨도 영업비밀누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 농협은행, 농식품기업 재무분석 프로그램 특허취득 농협은행이 '농식품기업 재무분석 프로그램'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에 특화된 재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허를 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로 등록된 재무분석 프로그램은 분석 대상 기업의 동일 업종 내 기업 현황과 경영 성과 그래프게 쉽게 표현되어 있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항목별 진단 결과와 그 결과에 대... 첫 동시조합장 당선자 19명 1심서 '당선무효형' 지난 3월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자 157명을 포함해 총 847명이 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정점식 검사장)가 13일 발표한 동시조합장선거 사범 수사결과에 따르면, 1326개 조합에서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입건된 사람은 총 1334명이다. 입건된 당선자 157명 중 19명을 포함해 81명이 구속 기소됐다. 입건자 수는 약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