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과태료 체납자 부담 경감 개정안 마련 생계유지 목적의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가 일시 해제되는 등 과태료 체납자의 부담이 줄어든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과태료 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과태료 징수절차를 정비하기 위한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영치 일시해제 제도, 체납 가산금 부과율 인하, ... 검찰, 상반기 부정부패사범 총 322명 구속 올해 상반기 전국 검찰청의 특별수사 결과 부정부패사범 총 840명이 입건되고, 이 가운데322명이 구속됐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상반기 사회지도층 비리 분야에서 정치인, 고위공직자, 대기업 회장 등 143명을 입건해 28명을 구속하고, 국가재정비리 분야에서 공기업 대표이사, 자료상 등 525명을 입건해 186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이 기간 지역토... 5년간 영아유기 사범 344명…기소 24% 불과 최근 5년 동안 영아유기죄로 접수된 사범 중 24.4%만이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이 6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영아유기죄로 접수된 사범 344명 중 84명이 기소되는 것에 그쳤다. 영아유기 사범은 2010년 43명, 2011년 73명, 2012년 77명, 2013년 99명 등으로 점차 증... 법무부, 중국 광저우·칭다오 비자신청센터 운영 앞으로 중국인과 현지 거주 외국인이 광저우와 칭다오에서도 대한민국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법무부와 외교부는 중국 광저우와 칭다오에 비자신청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한국과 중국의 인적 교류가 잦아지면서 지난해 중국 내 비자 발급 건수가 332만건에 이르는 등 현지 주재 우리 공관의 비자 업무가 지속해서 늘고 ... 법무부, '제3자 배임수재죄' 신설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는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본인이 아닌 제3자에게 재물을 제공하게 해도 처벌을 받게 된다. 법무부는 제3자로 하여금 재물 등을 취득하게 한 경우에도 처벌하고, 해당 재물 등을 몰수할 수 있도록 형법상 제3자 배임수재죄를 신설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현행 형법상 뇌물죄와 달리 배임수재죄는 청탁의과 함께 본인이 아닌 제3자에게 재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