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 '바이코리아' 코스피 1411p(1.55%↑) 하반기 첫 거래일 증시가 오랜만에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외국인이 코스피 현선물과 코스닥 시장에서 일제히 매수 우위를 보이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1%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15일 이후 보름만에 종가기준 140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59포인트(1.55%) 상승한 1411.66포인트로 마감했다. 미 증시의 하락 충격에 장초반 일시... 하반기 이끌 5대 테마종목은?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는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여왔다. 단연 그 중심에는 ‘테마주’가 자리잡고 있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성장테마주는 상반기 국내 증시를 주도했다. 이 같은 흐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지 테마주의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증권은 1일 하반기 주식시장의 테마로 ‘실적회복’과 ‘미래성장 모멘텀’을 꼽았다. ... 하반기 은행 고객쟁탈전 막올랐다 금융위기로 그동안 내실다지기에 치중했던 시중은행장들이 올 하반기에는 영업망을 가다듬어 고객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 은행장들은 그동안 흔들렸던 조직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주요 은행장들은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영업 전략 등을... "조선·증권株 팔고 해운·보험株 살 때" "조선주보다는 해운주를, 증권주보다는 보험주를 택해라"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일 "조선업종은 후판가격의 인하가 주가에 반영된 반면, 선박인도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면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반대로 김 센터장이 내다보는 해운업종 전망은 신규선박 인도 지연을 통한 운임 인상이 있을 수 있다며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김학주 센터장은 금리 인... 3월결산 코스피 상장사, 작년 순이익 37% 감소 증권·금융사들의 수익 감소 탓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월 결산법인의 지난 해 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법인 50개사의 2008사업연도(2008.4~2009.3)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70조394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87%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7.03% 감소한 2조3225억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