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KT&G 협력사 대표 등 구속영장 청구 KT&G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KT&G 협력업체 대표와 공장 생산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지난 15일 KT&G 협력업체인 S사 대표 한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과 배임증재 혐의로, KT&G 신탄진공장 생산실장 구모씨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각각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검... 검찰, '농협 비리' 지역 조합 전 이사 체포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물류 협력업체 압수수색에 이어 15일 관계자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지역 단위조합 전 이사 손(63)모씨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손씨는 농협 협력업체 A사에 물류 관련 수주를 받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금품을 전달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에 대해 물류업체 A사와 ... 검찰, '횡령 의혹' 국민체육진흥공단 압수수색 국민체육진흥공단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횡령 등 혐의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30여명의 수사관을 보내 공단 임직원의 횡령 의혹과 관련된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세무조사에서 국민체... 영업비밀 빼돌려 경쟁사 이직한 대기업 간부들 재판행 경쟁사로 옮기면서 소속 업체 영업비밀을 유출한 실리콘 생산회사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K사 실리콘영업부 이사 한모(51)씨와 부장 양모(43)씨를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씨로부터 자료를 전달받아 제품 개선 업무에 활용한 K사 영업팀 부장 이모(45)씨도 영업비밀누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 '국제 카르텔' 일본 베어링업체 첫 정식 기소 국내 전자업체를 상대로 소형 베어링의 가격을 담합한 일본 업체가 최초로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 국제적으로 생산과 판매 등을 수행하는 기업 간의 담합인 '국제 카르텔'에 대해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가 흑연전극봉, 비타민 등 품목에서 과징금 처분을 내린 적은 있었으나, 독점규제법상 처벌 규정을 역외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