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0대 그룹 자산승계율 40% 돌파…삼성 54% 육박 30대 그룹의 세대교체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총수일가의 주식 자산 승계율이 40%를 돌파했다. 지난 1년 간 30대 그룹 총수의 보유 주식 자산가치는 4.2%(1조9928억원) 줄어든 반면 자녀들은 26%(6조7037억원)로 불었다. 30대 그룹 중 자산승계가 완성됐거나 마무리 단계인 곳은 롯데, 현대백화점, KCC 등이다. 현대중공업, 부영, CJ 등 6곳의 자산승계율은 10% 미만에 그쳤다.... 삼성, 불공정 하도급 거래 공정위 제재 최다 삼성이 국내 대기업 중 불공정 하도급 거래로 인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정무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해 총 10건의 제재 조치를 받았다. 이 중 시정명령은 7건, 과징금 부과는 3건이다. 갑질의 대가로 부과된 과징... 유통업계 수장들 국감 호출 봇물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올해 유독 잦은 이슈가 발생했던 유통업계 주요 수장들에 대한 증인채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에는 주요 상임위원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주요 유통기업의 오너들이 대거 증인으로 신청됐다.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과 서울 ... 두산 가세한 '면세점 전쟁' 2라운드…돌파구 찾는 롯데 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 마감일(25일)을 20여일 앞둔 롯데면세점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최근 부정적인 여론 속에 롯데면세점의 상징 격인 2개의 매장을 동시에 지켜야 하는 입장이어서 배수진을 치고 필승전략을 세우고 있다. 당초 손쉽게 사업권을 재승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던 두 점포의 시내면세점 사업권은 최근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으로 정부로부터 불이익을 받... 두산,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 두산(000150)은 면세점 사업 진출을 위해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은 동대문 두타를 면세점 입지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두타 쇼핑몰은 그대로 유치한 채 다른 층을 활용할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동대문 지역은 관광, 쇼핑, 교통 인프라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선호도 등을 고려할 때 면세점 입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면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