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액주주가달라졌다]④소액주주 입김에 요동치는 주가 # 올해 3월 코스닥상장사인 NHS금융(025340)의 주총에서 15대 1 감자 안건이 소액주주들의 반발로 부결됐다. 회사측은 4월 들어 감자 안건을 3대 1로 수정했으나 이 안건 역시 소액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혀 철회되면서 NHS금융의 감자안은 결국 없던 일이 됐다. # 지난달 1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페이퍼코리아(001020)는 소액주주들의 적대적 인수합병(M&A) 공격을 막아내기... [소액주주가달라졌다]①소액주주, 더 이상 방관자 아니다 #소액 단위 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이 권리 사수를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피동적 모습에서 탈피해 경영참여를 선언하고 법정투쟁을 불사하면서 일부에선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단기시세차익을 노린 일부 소액주주들에 의한 눈총도 있는 반면 소액주주 운동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미비에 대한 의견 역시 만만찮다. 토마토TV가 총 5차례에 걸... 외국인 '바이코리아' 코스피 1411p(1.55%↑) 하반기 첫 거래일 증시가 오랜만에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외국인이 코스피 현선물과 코스닥 시장에서 일제히 매수 우위를 보이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1%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15일 이후 보름만에 종가기준 140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59포인트(1.55%) 상승한 1411.66포인트로 마감했다. 미 증시의 하락 충격에 장초반 일시... "조선·증권株 팔고 해운·보험株 살 때" "조선주보다는 해운주를, 증권주보다는 보험주를 택해라"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일 "조선업종은 후판가격의 인하가 주가에 반영된 반면, 선박인도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면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반대로 김 센터장이 내다보는 해운업종 전망은 신규선박 인도 지연을 통한 운임 인상이 있을 수 있다며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김학주 센터장은 금리 인... 3월결산 코스피 상장사, 작년 순이익 37% 감소 증권·금융사들의 수익 감소 탓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월 결산법인의 지난 해 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법인 50개사의 2008사업연도(2008.4~2009.3)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70조394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87%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7.03% 감소한 2조3225억원을 기록... 증권사 작년연봉 6700만원..1000만원 '싹뚝' 지난해 침체장 영향에 증권사 직원들이 이중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침체장 탓에 증권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000만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재계사이트 재벌닷컴이 22개 증권사의 2008 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임원을 제외한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673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의 직원 평균 연봉 7750만원에 비해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