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 산하 24개 공기업 절반 부채 증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중 절반의 공공기관이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도 불구하고 오히려 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이 거꾸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24개 공기업 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 216조817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13년 말 220조1872억원에 비해 3조36... 정부 "100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청년 신규채용 1900명 가능" 9월 초 기준 100개의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곳의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라 내년 청년 일자리가 1900여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철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 임원 및 관계부처 실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관계부처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 지난 4년간 공공기관 임금체불액 83억원 달해 2011년부터 4년간 체불된 공공기관의 임금이 83억원에 달하며 체불 임금의 상당수가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공공기관에 집중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현주 의원(새누리당)이 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8개 공공기관에서 체불한 임금(근로자 5137명 분)은 83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75.1%...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재무건전성 개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상반기말 부채비율이 전년말 대비 낮아지며 재무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05개사 중 결산기 변경 등 85개사를 제외한 620개사의 올해 상반기말 부채비율을 조사한 결과, 123.08%로 지난해말 대비 2.4%포인트 하락했다. 부채총계는 1213조7000억원으... 정부,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 도입' 압박 정부가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조속히 도입하라고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년연장에 따른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올해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일부만 도입을 확정하는 등 공공기관의 참여가 부진한 데 따른 조치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