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종수 교수, 한국인 첫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 선임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에 한국인 위원이 최초로 선임됐다. IFRS 재단은 지난 12일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를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IFRS IC)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는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IFRS를 해석하고, 지침을 제정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14명의 위원과 1명의 위원장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한 교수가 위원으로... 남선알미늄, 회계투명성 최우수상 수상 산업용 알루미늄 소재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남선알미늄(008350)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가운데 지난해 회계투명성 지수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남선알미늄은 지난 12일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에서 열린 '제14회 투명회계대상'에서 유가증권 상장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남선알미늄의 이번 수상은 높은 회계투명성과 각종 재무 공... (회계가투명해야 시장이산다)①'시즌'에 쓰러지는 회계사들, 기업신뢰도 무너진다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요즘 한 회계사 단체는 업무 중 사망한 동료를 돕기 위해 조의금을 걷고 있다.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다. 지난 1월과 3월 조의금 모집에는 330명이 넘게 참여했다. 걷힌 돈만 1250만원 정도다. 조의금을 모은 청년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십시일반이라고, 작은 애도의 뜻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들 품고 있는 안타까운 뜻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동일지배기업간 합병, 대부분 장부가액 '인식' 지배·종속 관계가 있는 동일지배 기업 사이의 합병에서 피합병회사의 자산·부채가 대부분 장부가액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식방법에 따라 합병 이후 당기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 점에 대해 투자자의 주의기 요구됐다. ◇동일지배 기업간 합병 90%, 장부가액으로 '인식' 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1년 1월1일~2013년 3월31일까지 상장회사의 동일지... 산업은행, K-IFRS 맞춤 종합재무분석시스템 도입 산업은행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에 맞춘 종합재무분석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업무에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은은 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업 여신심사 분석능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상장사는 2011년 결산 재무자료부터 K-IFRS 회계제도에 기초해 공시해야 한다. 하지만 영업손익의 개념을 별도로 정의하지 않고, 기업의 이해 관계에 따라 영업손익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