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액주주가달라졌다]②시장감시 기능 발휘..눈에 띄는 성과도 소액주주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장 감시라는 긍정적 기능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경영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감자결정, 사외이사 및 감사 선출, 사업계획 수립 등에 소액주주의 목소리가 반영되면서 대주주와 경영진의 독단적 결정에 제동을 걸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달 2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와 감사 후보를 추천했던 2대주주 안희태씨는 "일동제약(000230... [소액주주가달라졌다]①소액주주, 더 이상 방관자 아니다 #소액 단위 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이 권리 사수를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피동적 모습에서 탈피해 경영참여를 선언하고 법정투쟁을 불사하면서 일부에선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단기시세차익을 노린 일부 소액주주들에 의한 눈총도 있는 반면 소액주주 운동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미비에 대한 의견 역시 만만찮다. 토마토TV가 총 5차례에 걸... [소액주주가달라졌다]①소액주주, 더 이상 방관자 아니다 #소액 단위 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이 권리 사수를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피동적 모습에서 탈피해 경영참여를 선언하고 법정투쟁을 불사하면서 일부에선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단기시세차익을 노린 일부 소액주주들에 의한 눈총도 있는 반면 소액주주 운동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미비에 대한 의견 역시 만만찮다. 토마토TV가 총 5차례에 걸... 코스닥 사이드카 요건 강화 다음 주부터 코스닥시장의 사이드카 발동요건이 개선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정지(사이드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드카 발동요건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코스닥시장 업무규정을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드카 제도는 선물가격이 급변할 때 프로그램 매매의 호가효력을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현물시... 일동제약 경영권분쟁 사측 '승리'(상보) 개인투자자 등과 경영권 분쟁이 붙었던 일동제약(000230)이 회사측 승리로 일단락 났다. 29일 일동제약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제 66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대주주인 안희태씨 등 개인투자자가 제기한 회사 이사와 감사선임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이사선임안은 현 경영진이 추천한 3명(이정치, 설성화, 최영길)과 안희태씨가 제안한 2명(홍성만, 이용... 일동제약, 안희태씨 등 개인투자자와 경영권 표대결 일동제약(000230)은 29일 서울 양재동 일동제약 본사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66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측과 개인투자자 간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표 대결을 벌이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는 애당초 오전 9시에 개최되기로 했으나, 양측 변호사들이 주주들의 위임장과 출석주주수 확인 등의 이유로 1시간 가량 연기돼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이날 주총에는 2098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