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실손보험 보장축소는 소비자 권리 침해" "실손형 민영의료보험 보장한도가 축소되면 소비자의 선택권이 침해당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성기 손해보험노동조합 위원장은 정부가 추진중인 실손형 민영의료보험 보장한도 축소에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실손형 의료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실제로 지불한 의료비만큼 모두 되돌려주는 상품이지만 앞으로는 100%에서 90%로 보장한도가 축소될 예정이다. 현재 생명... 진동수 “금융정책, 국제금융개편에 맞춰야”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글로벌 금융감독 개편 논의에 맞춰 금융위의 업무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금융 분야 국제기준 제정을 담당하는 금융안정위원회(FSB)의 운영위원회 멤버가 되면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금융규제 개혁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진 위원장은 29일 간부회의를 통해 “ FSB에서 논의되는 사안들에 대해 해... 中企 옥석가리기 11월말 마무리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구조조정 옥석가리기가 올 11월말까지 마무리 된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여신 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의 신용위험평가를 3차로 나눠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획을 내놨다. 여신규모가 30억원에서 50억원 사이인 외감법인은 9월말까지, 여신규모 10억원에서 20억언 사이의 외감 법인에 대한 신용평가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또 여신 규모가 ... D등급 中企 자금지원 중단 다음달 중순까지 86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위험평가가 마무리된다. 이어 상대적으로 여신규모가 작은 업체에 대한 신용위험평가가 잇따르는 등 중소기업 구조조정에 점차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번 추진계획에서 여신규모가 50억원을 넘는 1만739개 외감법인 중 861개 업체를 1... 실손보험이 대체 뭐길래 정부가 추진중인 실손형 민영의료보험 보장한도 축소를 두고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업계가 정면 충돌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우철 생보협회장과 이상용 손보협회회장 모두 각각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실손보험 보장축소와 관련한 업계 입장을 전했다. 각 업계 사장단이 직접 나서 정부에 요구사항을 전한데 이어 노동조합도 성명서를 통해 각기 의견을 밝히며 양보할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