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건설 매각 본격화..내주 실사 대우건설 매각작업의 막이 올랐다. 3일 산업은행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과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매각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매각주간사인 노무라증권, 법률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세종, 실사 주간사로 확정된 삼일회계법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음주부터 대우건설에 대한 실사에 들어가며 이르면 다음달 안에 매... M&A매물 '대우건설' 투자 포인트는? 금호그룹의 전격적인 재매각 결정으로 시장에 나온 대우건설(047040). 인수·합병(M&A) 모멘텀 등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최종 인수까지 매각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지 여부 등 재매각 과정의 불확실성이 투자를 망설이게 하고 있다. 실제 대우건설 주가는 지난달 29일 매각 결정 이후 3일 현재까지 등락을 거듭하며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 증시 ... 저신용자 주택대출 받기 어려워진다 앞으로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의 주택담보대출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 과열 양상으로 금융감독당국이 주택대출 억제에 나섬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대출 관리를 강화고 있기때문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우대금리를 폐지하는 방법으로 대출금리를 상향조정학 고객의 신용도에 따른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적용을 차등화 ... 진동수 "금융회사 자본확충 적극 유도"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일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부실채권을 처리하기 위해 자본확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진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정책위원회 조찬강연'에서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부실채권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구조조정기금을 통해 부실채권을 인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금융회사가 수익... 대우건설 노조 "금호그룹, 경영에서 즉각 물러나라" 대우건설 노조는 1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금호그룹은 대우건설 경영에서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금호그룹측이 매각지연을 공공연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만큼 노조는 대우건설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판단한다"며 "시간 벌기를 통해 국면전환을 꾀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또 "대우건설을 지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