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그룹, 올해 2200여명 채용 "청년일자리 창출 앞장"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업 불황에도 생산기술직, 사무기술직, 연구개발직 분야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200여명의 인력을 올해 채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오일뱅크 등 6개 계열사와 엔케이, 하이에어코리아 등 10개 우수 협력회사와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청년 20만 플러스 ... 신한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230명 채용 신한은행은 2015년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으로 작년 하반기 모집 인원보다 30명 더 많은 230여명을 채용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취업난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계획보다 20% 확대한 415명(일반직 144명, 특성화고 90명, 시간선택제 RS 131명, 장애 보훈 특별채용 50명)을 채용해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 확대에 적극 기여한 바 있다. 일반... CJ, 정규직 청년 일자리 1만4000개 만든다 CJ그룹이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1만4000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CJ(001040)그룹은 16일 "청년고용 절벽 해소에 적극 동참하고,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과감한 인력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CJ그룹 청년 고용 계획. 자료/ CJ그룹 채용계획에 따르면 CJ그룹은 올해 총 4000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난해 2배 규모인 2400명의 대졸 신입... 하반기 신규 채용도 '바늘구멍' 올 하반기에도 신규 채용 문턱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신규 채용을 늘린다는 기업보다 줄인다는 기업이 두 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2015년 신규채용 계획' 조사 결과, 전년보다 감소한 곳은 35.8%인 반면 지난해보다 채용을 확대한다는 곳은 19.6%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슷... 대기업 노조 간부 자녀 특별채용…단체협약 '역차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단체협약에 조합원과 노조간부에 대한 특권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0개 대기업의 단체협약을 분석한 결과 9개사는 직원 채용 시 노조 조합원 가족을 우대했으며, 8개사는 직원전보·공장이전 등을 노조와 사전 협의했다. 6개사는 중·고등·대학생 자녀의 학비를 전액 지원해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채용을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