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변협, '음란행위' 김수창 전 지검장 등록신청 심사위 회부 길거리 음란 행위로 물의를 빚어 사직한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지난달 18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김 전 지검장의 변호사 등록신청을 허가하고 대한변호사협회에 신청서를 송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김 전 지검장이 상당기간 성실히 치료를 받았고 사회에 보탬이 되겠... 서울변회, 세월호 500일 추모집회서 '집회·표현의 자유' 감시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위원장 오영중)가 현장에서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온전히 보장되고 있는지 감시활동에 나선다. 28일 서울변회 인권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9일 서울역 광장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세월호참사 500일 추모집회에서 시민의 안전과 집회·시위의 권리 보장을 위한 첫 감시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변회 인권위는 이번 ... 서울변호사회, '고위공직자의 가족 취업공개·부정청탁 처벌' 촉구 고위공직자들의 부정한 취업 청탁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20일 "공직자 윤리법과 김영란법을 개정해 고위공직자 가족의 취업 현황을 공개하고 부정한 청탁을 처벌해 현대판 음서제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변회는 이날 오전 성명서를 내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고위공직자들이 현대판 음서제를 만들고 있으며 자녀의 직업과 ... 서울변회, 29일 '사시 존치' 세미나…야당 첫 공식 논의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김관영(46·사법연수원 31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전국법과대학교수회(회장 서완석 가천대 법과대학장)와 공동으로 '사법시험 존치와 그 방법론'을 주제로 오는 29일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법시험 존치와 관련해 변호사 단체와 야당 의원이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세... 서울변회 "대법관, 연고 있는 변호사 사건 관여 못하게 해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대법관과 연고가 있는 변호사, 전관 변호사가 실직적으로 대법원 사건에 관여할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27일 서울변회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전관예우' 우려를 해소하려고 형사 사건 재배당 방침을 밝힌 데 반해 대법원은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서울변회는 "'대법원사건의 배당에 관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