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입차 판매, 두달째 감소에도 전년比 10.7% ↑ 지난달 하계 휴가와 일부 브랜드 물량감소에 수입차 판매가 2만대 아래로 떨어지며 두 달째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해 여전히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보였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8월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8200대를 기록했다. 지난 7월에 비해 12.1% 감소한 반면, 지난해 8월보다는 10.7% 증가했다. 누적대수 역시 15만8739대로 23.2% 늘었다. ◇... 개소세 인하에 업체간 신차 경쟁까지, 소비자는 웃는다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로 차량 가격이 인하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대거 신차 출시도 준비하고 있어 자동차를 구입할 소비자라면 올 하반기가 적기라는 분석이다. 정부의 개소세 인하 방침에 따라 60만원이 인하된 토요타의 2015 뉴 시에나. 사진/ 한국토요타 ◇개별소비세 인하로 국산차·수입차 동반 가격 인하 정부가 내수 ... 수입차 업계, 개소세 인하 반영해 차량 가격 인하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방침에 따라 수입차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하하고 나섰다. 28일 한국토요타는 개소세 인하로 인해 지난 27일부터 판매되는 토요타의 모든 모델의 판매가격에 이를 반영, 최대 60만원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렉서스도 전 모델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 토요타 주요 모델 가격은 미니밴 시에나가 60만원 인하된... 수입차, 대규모 신차 공세로 한국 시장 공략 강화 고공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수입차 업계가 대규모 신차 출시로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신차들의 차종까지 다양해 수입차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등록 대수는 2만707대였다. 전년 동월 대비 14.3% 늘어난 수치다.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7.1% 늘어난 11만9832대를 팔며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을... 국내 완성차 "공장은 쉬어도 서비스는 돈다" 하계 휴가에 돌입하는 국내 완성차 업계가 고객들을 위한 무상점검에 나섰다. 전국 주요 거점에 임시 서비스코너를 마련, 차량 운행에 꼭 필요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완성차 업계는 이번 주말부터 하계 휴가를 실시한다. 31일 쌍용차(003620)를 시작으로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도 8월 첫째주부터 약 1주간의 휴무에 돌입한다. 해당기간 각 사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