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수급개선+실적' 업고 추가상승 노려야" 경기침체 속에서 비교적 선방한 상반기를 뒤로 하고 3분기와 하반기를 맞이한 국내 증시가 7월의 첫 주 1420선에서 마감됐다. 그러나 여전히 박스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유동성 장세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여 시장의 관심은 각 기업들의 성적표에 쏠려있다. 이번 주(7월6일~11일)는 2분기 어닝시즌에 돌입하는 상황에서 증시 전문가들은 하방경직성을 확보... 악성루머가 '멀쩡한 코스닥 잡는다' 코스닥 시장이 악성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올 들어 풍문과 관련해 상장사에 제기한 조회공시 요구 총 41건 가운데 20건이 2·4분기 풍문 관련 조회공시다. 지난 분기(21건)와 비교해 조회공시 요구는 크게 늘지 않았지만 조회공시 내용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 증권업계의 평가다. 감사시즌이었던 지난 3월을 ... 국민연금 가치주펀드 수혜주는? 국민연금이 최근 가치주펀드를 운용할 운용사 5곳을 선정하면서, 이들 운용사가 사들일 종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연금 투자가 관련주에 대한 수급 개선 요인이라는 점에서, 해당종목이 시장 수익률을 웃돌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3일 증권가에 따르면 전날 국민연금의 가치주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운용사는 신영투신운용과 한국밸류자산운용, 신한BNP파... "美 고용, 정점 지났다"<푸르덴셜證> 미국의 지난달 비농가취업자수가 전월대비 46만7000명 감소함에 따라 금융시장내에 미국내 고용여건 악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지만 중·장기적관점에서 볼때 미국내 고용상황은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안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3일 미국의 경우 인력을 포함한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구조적인 고용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순환적인 측면에... 코스피, 미국發 고용지표 '충격'..1.53%↓ 출발 미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1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3일 오전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5.72포인트(1.11%) 내린 1395.7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뉴욕증시는 실업률이 2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부문 악화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3% 가까이 내렸다. 이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도 전일보다 1.53%내린 1389.93포인트로 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