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0대 그룹 상반기 투자집행률 45.1%…예년수준 유지 30대 그룹의 올해 투자계획 금액 135조6000억원 중 상반기 투자실적은 61조1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집행률은 45.1%로 평년 수준을 기록했다.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자산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투자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분야별로 2015년 시설투자 계획금액은 전년대비 19.3% 증가한 102조원, 연구개발(R&D) 투자 계획... 금투협, 100억원 미만 채권거래 위한 프리본드 대화방 개설 금융투자협회는 소액채권거래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 미만 채권거래 전용 프리본드 대화방’을 오는 2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프리본드란, 채권장외거래를 위한 호가탐색과 거래상대방과의 협상 등 금융투자회사의 채권매매·중개를 위해 협회가 지난 2010년 4월에 개설한 채권거래전용시스템으로, 일평균 약 1700명이 이용하고 있다. 금투협에 따르면 현행 채... 중국, 위안화 방어 위해 미국 국채 대거 팔았다 미국의 최대 채권국인 중국이 미국 국채를 내다팔고 있다. 미 국채는 중국의 외환보유고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그리고 있다. 즉, 미 국채에 대한 매도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의 해외자본수지(TIC)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지난 6월 1조2700억달러에서 7월 1조2410억달... 올해 세계 무역성장률 '1%' 그칠 전망…"중국경제 둔화 탓" 올해 세계무역 증가율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의 절반에도 못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네덜란드 경제정책분석연구소(CPB)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세계 무역 증가율이 전년대비 1%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한 올해 경제 성장률이 3%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조한 수치다. WSJ는 "세계무역이 슬럼프에 직... 산업은행, 글로벌인프라펀드 4000만달러 금융약정 KDB산업은행과 KDB인프라자산운용은 글로벌인프라펀드(GIF) 1호의 '터키 키리칼레(Kirikkale)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사업'에 대한 후순위대출 4,000만달러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정부가 주도하는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대상은 삼성물산과 사우디 국영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