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정보공사 징계 63%'음주운전'…솜방망이 처분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 수십 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징계는 대부분 견책 등의 솜방망이 처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새누리) 의원이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징계처분을 받은 108명 중 절반이 넘는 68명(63%)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처분을 보면 49... '예산 절감' 최저가낙찰제…설계변경 등으로 취지 무색 입찰업체의 경쟁을 유도해 공공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최저가낙찰제가 낙찰 뒤 설계변경 방식 등으로 사업비가 증가하면서 제도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이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최저가 낙찰 현장의 사업비 증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국토... (기획)공공입찰 담합 '입찰제한' 완화…제도 현실화? 업계 편의? 정부여당이 공공입찰 과정에서 담합행위를 한 건설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을 완화하는 내용의 국가계약법(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면서 제도의 현실화인지 업계에 대한 편의 제공인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9일 '규제개선 추진실적 점검결과' 발표에서 건설사 입찰담합 제재 완화 과제에 대해 "입찰제한 같은 처벌적 제... 심폐소생술 도구 부족등 교육환경 ‘열악’ 초등학교 5,6학년 96.7% 중학교 2학년 94.8% 고등학교 1학년 91.4%.이 수치는 201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초중고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비율이다. 단순히 수치만 보면 상당히 높은 비율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보건교사 배치 비율은 63.3%로, 전담 인력이 부족해 타 교과목 교사나 외부강사가 가르치고 있는 실정이다. 심...  LH직원, 규정 어기고 본인·가족명의 LH상가 분양 저렴한 분양가와 풍부한 배후수요로 상가시장 최고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LH 직원이 내부정보를 이용, 본인과 가족 명의로 낙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LH직원 3명이 본인이나 가족명의로 LH점포 4개를 분양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에서 주택판매 및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