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주열 "미국 금리 불확실성 여전…10·12월 인상 가능성"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금융시장에 단기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이르면 10월 또는 12월에 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이주열 총재는 18일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들과 함께 금융협의회를 열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 의결문을 보고서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인 평가가 나오지만 재... 이주열 총재 "금리 하한선 도달 안해"…미국 기준금리 4차례 이하 인상 예상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조정과 관련해 "현 기준금리가 1.5%인데 이론적으로는 명목금리 하한선이 존재한다고 본다"며 "어느 선이라 이야기할 순 없지만 현재 금리 수준이 하한에 도달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언급하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 인하를 단행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주열 총재는 17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 ... 2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액 22조…메르스에 온라인쇼핑 증가 올해 2분기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전자결제나 교통카드 등의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금액이 22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온라인 쇼핑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제공현황'에 따르면 2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금액은 22조203억원으로 1분기보다 3.4% 증가했다. 이용건수... 한국은행, ‘남북경제통합 세 가지 시나리오’ 준비중 한국은행이 남북통일을 대비해 남북한 경제통합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8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통일 이후 화폐제도 통합에 관한 연구’ 용역보고서 요약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다양한 통일형태의 가능성을 고려한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해 3가지 상황에 대한 화폐... 9월 기준금리 동결 우세…인하 기대감은 여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9월 금융통화위원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3월과 6월에 이뤄진 금리 인하와 추가경정예산(추경) 효과를 지켜봐야 하고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중국의 경제 둔화 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