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종흠 삼성ENG 사장 "삼성중공업과 합병 검토 안해"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사장이 삼성중공업과의 합병추진설을 다시 부인했다. 박 사장은 23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장기적으로 합병이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이야기였는데, 와전되어서 오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작년에 합병 추진하면서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며 “그 때부터 ... 삼성엔지니어링, 121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자회사 삼성 사우디아라비아 컴퍼니가 SMBC은행 등에 진 채무에 대해 121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회사의 자기자본대비 12.7%에 해당한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삼성ENG, 추가손실 가능성 제기 '불안' 2013년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또 다시 '어닝쇼크'의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해외 저가수주 현장의 추가 손실 가능성과 신규 수주 감소 등으로 불안한 시선들이 많아지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도 줄줄이 하향세다. 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삼성ENG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92억원으로, 전년동기(32... SK건설, 사우디 와싯 현장 '무재해 1억인시' 돌파 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와싯(Wasit)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1억인시(人時)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SK건설 관계자는 "근로자 1000명이 매일 10시간씩 27년5개월 동안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으로, 국내 건설사가 해외 현장에서 세운 역대 무재해 신기록에 해당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SK건설이 2008...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사우디에 339억원 규모 채무보증 연장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자회사 삼성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33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 약정의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6%에 해당하는 규모며, 채무보증 잔액은 1조6789억원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