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자금법 위반' 박상은 의원 항소심도 의원직 상실형 수억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박상은(65)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현행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시철)는 23일 박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300만원, 추징금 8065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기업에 자신의 경제특보 월급 1515... (토마토칼럼)대법관, 변호사 그리고 특정 고검장 “대법관 퇴임해도 갈 데가 없어요.” 얼마 전 대법원 사정을 잘 아는 한 판사로부터 들은 말이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변호사단체가 대법관의 전관예우 척결을 위해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는데, 뒤집어보면 그만큼 전관예우가 아직까지 통한다는 얘기다. 누가 뭐라든 눈 한번 질끈 감으면 그만이다. 그런데 갈 자리가 없다니 어불성설 아닌가. 그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아무리 그래도 ... 법원 "피죤 이주연 대표, 회사에 4억 배상하라" '수백억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이윤재(81) 피죤 회장 사건에서 일부 인정되지 않았던 6억원의 책임소재를 두고, 이 회장의 두 자녀 간 소송전에서 아들 이정준(48)씨가 이겼다. 누나 이주연(51) 피죤 대표는 회사에 4억여원을 배상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재판장 전현정)는 17일 정준씨가 "이 회장이 구속됐던 기간 중 회사에 입힌 손해를 배상하라"... 검찰, '수출실적 뻥튀기' 박홍석 모뉴엘 대표 징역 25년 구형 검찰이 수출채권 액수를 부풀려 수조원대 허위 매출을 신고하고 수백억원 상당의 재산을 해외로 반출한 혐의로 기소된 가전업체인 모뉴엘 박홍석(53) 대표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심리로 15일 열린 박 대표의 특경가법상 재산국외도피 등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박 대표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3000만원, 추징금 361억8000여만원... '북한 미화·박정희 폄하' 논란 한국사교과서 수정명령…항소심도 '적법' 북한체제 미화와 박정희 정부 폄하 논란에 휩싸였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6종에 대한 수정명령이 적법하다고 항소심도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4부(재판장 지대운)는 15일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협의회 주진오, 한철호 공동대표 등 12명이 교육부를 상대로 낸 수정명령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패소 판결했다. 교육부는 지난 2013년 10월 8종 교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