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기준금리 동결에 한숨 돌렸지만…안갯속 불확실성에 불안감 여전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또다시 미루면서 한국 금융시장은 단기 불안이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하지만 10월·12월 등 미국 금리인상 시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불안감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당장 한숨은 돌렸지만 당분간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계속 안고 가야 하는 셈이다. 외환당국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 정부, 24시간 시장상황 점검…"한국물 지표는 안정적" 정부가 남북간 긴장 완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위험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24시간 시장상황 점검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날 유럽 및 뉴욕 금융시장의 시장불안에도 한국물 지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장사황점검회의를 열고, 전날 유럽 및 뉴욕 금융시장이 장중 큰 폭의 변동성을 보... 주형환 차관 "北 도발,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정부가 북한군의 포격 도발 사태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대외변수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관계기관 합동점검대책반을 구성하고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은행·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어제 발생한 북한의 포격 도발... "AIIB 활용 극대화…9월까지 '코리안 패키지' 마련" 정부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에 따른 인프라 투자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금융기관·정부 간 정책패키지인 '코리안 패키지(가칭)'를 오는 9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7일 무역보험공사에서 민관합동 종합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AIIB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제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주 차관은 "AIIB 출범으로 열리게 될 ... 주형환 "그리스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6일 "어제 그리스에서 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안 수용 여부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당초 시장 예상과 달리 반대 의견이 높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향후 국제금융시장은 물론 국내금융시장에서도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사진 뉴시스주형환 차관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