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학생수 전년대비 4만2092명 감소 서울지역 학생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4만2092명(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24일 발간한 '2015 간편한 서울교육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체 학생수는 112만4463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2092명(3.6%) 감소했다. 이 중 여학생 수는 54만4402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9504명(3.5%) 줄어들었고, 남학생 수는 58만61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2588명(3.7%) 감소했다. 반면 ... 서울교육청 등 국감, 하나고 특혜·비리 의혹 집중 추궁 서울·경기·인천시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입시 부정과 각종 특혜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다. 교문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은 하나고와 관련해 장관이 아닌 교육감이 자사고를 지정하는 등 당시 하나고 자사고 지정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 서울교육청, 숭실학원 임원 전원에 취임승인 취소 요구 서울시교육청은 이사간 분쟁으로 6년째 교장 없는 학교로 운영돼온 숭실고의 학교법인 숭실학원 임원 전원에 대해 취임 승인 취소를 요구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은 16일 학교법인 숭실학원과 설치·경영학교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숭실학원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사회의 파행 운영 실태가 확인됐으며 35건의 비리가 적발됐다. 이에 서울교... '기사회생' 조희연 "안정 속 개혁 중단없이 추진"(종합)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고승덕 후보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했다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고 기사회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안정 속의 개혁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교육 상황도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조 교육감은 7일 항소심 선고 후 첫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서울 교육이 혼란스러웠을 것"이라며 "앞... 서울교육청, 일방향식 교직원회의 문화 개선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에 학교 혁신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이 있는 교직원 회의'를 추진한다. 서울교육청은 2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토론이 있는 교직원 회의'는 의사 결정과 권한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교사들의 자존감과 자발성을 높여 학교혁신의 주체로 나서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논의할 주제 선정은 기본적으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