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피니언)피해야 할 지역주택조합의 함정 ◇김성용 CR피플앤씨티 대표전세난과 저금리, 청약제도 개편 등으로 분양시장 인기가 계속되면서 건설사들의 분양가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화성 동탄2신도시의 경우 같은 시범단지, 같은 면적대지만 2~3년 전 분양가보다 무려 1억원 가까이 가격이 오른 경우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분양시장 인기가 이어지고,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주변시세 보다 저렴하게 새 아파트를 ... 청약통장 없이 싸게 구입…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인기'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틈새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지역 주민들끼리 땅을 사서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분양가 상한제 폐지의 영향과 조합원 자격조건 완화에 힘입어 찾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일종의 '주택 공동구매'로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하고 사업주체가 돼 토지매입부터 시공사 선정까지 땅을 사고 아파... 포천 10년 만의 아파트 '송우 서희스타힐스' 조합원모집 지난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끊겼던 포천에 착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선두주자인 서희건설(035890)은 12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260-6번지에 59~78㎡ 중소형으로 구성된 송우 서희스타힐스 1239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포천에서 가장 큰 단지로 자리매김 할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구리포천고속도... 지역주택조합 불법 만연, 소비자 피해 '빨간불' 최근 공급이 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추진 사업에 각종 불법과 편법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토지매입을 완료했다고 과장 광고를 하거나 사업과 연관이 없는 업무대행사가 조합 가입을 알선해 수수료를 챙기는 등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각지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일부 지역주... 걱정스런 선착순지역주택조합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계획에 없던 임대주택 건설 추진으로 홍역을 앓았던 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A3블록이 이번에는 무리한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권한이 없는 추진위가 동·호수 지정을 앞세워 선착순 조합원 모집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조합원 간 갈등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다. 갈등이 악화될 경우 지역 내 아파트값에도 악재가 될 수 있다. 제네럴에퀴티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