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신·다단계 환급지연배상금 20→15%로 인하 인터넷쇼핑몰 등의 통신판매업자나 다단계판매업자가 소비자에게 대금을 제때 환급하지 않을 때 적용되는 지연배상금 이율이 연 20%에서 15%로 낮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전자상거래법 및 방문판매 시행령 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11월 6일까지다.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 연체 금리 인하 등을 고려해 ... 삼양식품, 대관령 삼양목장에 20년 동안 인력·버스 부당 지원 삼양식품이 20년 동안 계열사간 부당지원 행위를 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계열회사에 무상으로 인력과 차량을 제공한 삼양식품과 이를 지원받은 에코그린캠퍼스에게 공정거래법 제23조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3억원과 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에코그린캠퍼스는 삼양식품의 계열사로 원유생산과 목장관광업을 주 사업으로 하... 어음할인료 등 떼먹은 '갑질' 자동차부품업체 적발 자동차 부품 제조를 위탁한 뒤 어음할인료 등을 지급하지 않은 부품업체 3곳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대륙금속과 디와이메탈웍스, 우수정기를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3억3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들 업체는 2013년 1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수급사업자들에게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 위탁한 후 대금의 일부를 어음으로 지급했지만 ... '판매원에게 물건 구입 강요'…다단계업체 2곳 과징금 35억원 판매원에게 제품 구입을 강요해 온 다단계판매업체가 적발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위나라이트코리아와 카나이코리아 2개사에 35억1600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다단계판매원에게 과다한 물건을 구입하게 하고, 법정한도를 초과한 후원수당을 지급하는 등 불법 영업을 해 온 ... "하루 피자 2조각 이상 먹으면 나트륨 과다 섭취" 대표 배달음식인 피자에 나트륨과 지방 등의 함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영양불균형을 초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표시된 영양성분과 중량은 실제와 달라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피자를 포함, 총 14개 피자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콤비네이션 피자의 나트륨과 포화지방, 지방 등 영양성분을 시험한 결과 150g 피자 1조각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