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韓 경제성장률 -3%, 내년 2.5%"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로 상향 조정했다. 또 내년은 플러스로 돌아선 2.5%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지난 4월 발표한 전망치보다 1%포인트씩 높게 잡았다. 수비르 랄(subir Lall) IMF 아·태 한국담당과장을 단장으로 한 IMF협의단은 7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열... 진동수 “무담보 서민대출 100억 지원” 정부가 서민 소액대출을 위해 100억원을 지원한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일 오후 신용회복위원회 영등포지부를 방문해 "마이크로 크레딧(소액신용대출)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에 100억원 지원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용회복위는 소액서민금융재단을 통해 신용회복 채무상환을 1년이상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소액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진 위원장... 저신용자 주택대출 받기 어려워진다 앞으로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의 주택담보대출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 과열 양상으로 금융감독당국이 주택대출 억제에 나섬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대출 관리를 강화고 있기때문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우대금리를 폐지하는 방법으로 대출금리를 상향조정학 고객의 신용도에 따른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적용을 차등화 ... 진동수 "금융회사 자본확충 적극 유도"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일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부실채권을 처리하기 위해 자본확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진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정책위원회 조찬강연'에서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부실채권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구조조정기금을 통해 부실채권을 인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금융회사가 수익... 진동수 “금융정책, 국제금융개편에 맞춰야”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글로벌 금융감독 개편 논의에 맞춰 금융위의 업무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금융 분야 국제기준 제정을 담당하는 금융안정위원회(FSB)의 운영위원회 멤버가 되면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금융규제 개혁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진 위원장은 29일 간부회의를 통해 “ FSB에서 논의되는 사안들에 대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