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글로벌 제조업 경기 부진…향후 전망도 '먹구름' 글로벌 제조업 경기에 커다란 먹구름이 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제조업 지표도 2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나마 유로존 제조업 지표는 확장세이긴 하나 여전히 회복세는 미약하다. 전문가들은 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중국 경기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 경기를 끌어올릴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 美 도매재고, 2013년 이후로 첫 감소 미국의 도매재고가 2013년 이후로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7월 도매재고가 전달보다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도매재고가 감소한것은 2013년 5월 이후 2년2개월만에 처음이다. 앞서 로이터 전문가들은 도매재고가 0.3%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총생산(GDP) 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를 제외한 도매재고도 0.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 미국 8월 ISM 제조업지수 51.1..2년3개월래 최저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2년여 만의 가장 저조한 수준으로 물러났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 둔화의 여파가 미국까지 미치는 모습이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은 8월의 제조업지수가 51.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52.7에서 1.6포인트 하락하며 2013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 52.6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 ◇... 8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 2009년 이후 최저 미국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됐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제조업지수가 지난달 3.86에서 마이너스(-) 14.92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로 거의 경기 침체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전문가들이 예상했었던 4.5보다도 크게 악화된 것이기도 하다. 이 조사에 따르면 34%의 응답자... 미국 7월 ISM 제조업 PMI 52.7…예상 하회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 성장세가 예상보다 다소 둔화됐다. 3일(현지시간)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미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의 기록과 전문가 예상치였던 53.5보다 낮은 것이다. 세부 항목들을 살펴보면 신규주문 지수는 56.5를 기록하면서 6월 기록인 56보다 소폭 올랐다. 다만 고용지수는 52.7을 기록하면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