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학원가 불공정 행위 감시 강화…10월부터 신고센터 운영 # A씨는 4개월 단위로 학원비를 결제하고 25일 수강 후 환불을 요청했지만 학원은 약관에 따라 단순변심에 의한 수강료 환불은 안된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학원법에 따르면 총 교습시간의 1/2이 지나기 전에는 기간에 따라 학원비를 환불 받을 수 있다. # B씨는 속성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했지만 사업자등록번호로 확인해본 결과 폐업된 무허가 학원이었고, 강사도 무자격인 것으로 ... 대기업 계열사 1678개…지난달보다 4곳 늘어 9월 대기업 전체 계열사 수가 지난달보다 소폭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0일 발표한 '2015년 9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변동 현황'에 따르면 9월 대기업 계열사 수는 지난달보다 4개 늘어난 1678개로 집계됐다. 직전 사업연도의 대차대조표상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은 '대기업집단'으로 분류되며 상호출자·채무보증이 제한된다. 9월 현재 대기업집단은 61곳이... 통신·다단계 환급지연배상금 20→15%로 인하 인터넷쇼핑몰 등의 통신판매업자나 다단계판매업자가 소비자에게 대금을 제때 환급하지 않을 때 적용되는 지연배상금 이율이 연 20%에서 15%로 낮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전자상거래법 및 방문판매 시행령 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11월 6일까지다.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 연체 금리 인하 등을 고려해 ... 삼양식품, 대관령 삼양목장에 20년 동안 인력·버스 부당 지원 삼양식품이 20년 동안 계열사간 부당지원 행위를 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계열회사에 무상으로 인력과 차량을 제공한 삼양식품과 이를 지원받은 에코그린캠퍼스에게 공정거래법 제23조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3억원과 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에코그린캠퍼스는 삼양식품의 계열사로 원유생산과 목장관광업을 주 사업으로 하... 어음할인료 등 떼먹은 '갑질' 자동차부품업체 적발 자동차 부품 제조를 위탁한 뒤 어음할인료 등을 지급하지 않은 부품업체 3곳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대륙금속과 디와이메탈웍스, 우수정기를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3억3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들 업체는 2013년 1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수급사업자들에게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 위탁한 후 대금의 일부를 어음으로 지급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