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주 7월 실업률 6.3%…예상치 '상회' 호주의 지난달 실업률이 6.3%를 기록했다고 호주통계청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당초 시장 예상치인 6.1%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6.1% 대비로도 소폭 상승했다. 고용자수는 지난달 대비 3만85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만200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 6월 기록했던 7000명 증가 대비 5배 넘게 증가했다. 경제활동 참가율도 65.1%로 지난... 호주, 기준금리 석달째 2%로 동결 호주가 기준금리를 3개월 연속 동결했다. 4일(현지시간)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날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2%로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28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25명이 동결을 예상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주택가격 상승과 호주 달러 약세 지속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알렉스 조이너 뱅... 망고시스, 선불카드 앱 출시 (사진제공망고식스) 망고식스는 모바일 선불카드 어플리케이션(앱)인 '망고식스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망고식스 앱은 스마트폰에서 미리 사용할 금액을 충전해 전국 망고식스 매장에서 결제시 구입 금액만큼 차감되는 선불 카드다. 망고식스는 앱 출시를 기념, 다음달 8일까지 티켓몬스터에서 카드를 충전하면 10% 할인 및 추가 음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 ... 호주, 기준금리 3개월 만에 0.25%p 인하…'사상 최저' 호주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3개월 만에 또 다시 인하했다. 5일(현지시간) 호주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p 낮춰 2.0%로 조정했다. 사상 최저 수준이다. 호주중앙은행 측은 경기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데다 인플레이션 위험도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글렌 스티븐스 호주중앙은행장은 "호주의 인플레이션 목표... 글로벌 중앙銀, 추가 부양 할까 말까.."일단은 지켜보자"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최근 가진 이달의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잇달아 기존의 통화정책을 유지하며 경제 동향을 지켜보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기존의 정책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일단은 기다리자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경제 전문가들은 물가를 비롯한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추가 부양책 사용이 결국 시기상의 문제라고 진단하고 있다. 빠르면 1~2달 안에, 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