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 SW사업 대기업 참여제한, 되려 중기 수익성 '악화' 공공 분야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대기업의 참여를 제한한 게 오히려 중소·중견기업의 수익성을 떨어뜨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 5일 오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위기의 소프트웨어산업, 돌파구는 무엇인가'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호근 연세대 교수는 "도입 취지와 달리 중소 SW업체를 육성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소... 중소기업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기대반·우려반 내수침체 극복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바라보는 중소기업계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전통시장 등에서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유통업체들로부터의 납품수수료 조정압박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전국 200곳의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8월 휴... 9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최병철 대협테크 대표 최병철 대협테크 대표. 사진/중기중앙회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박용 바닥재 제조업체 대협테크의 최병철 대표이사(사진)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82년 대협테크를 설립한 최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선박용 바닥재를 국산화했다. 'BILLYTEX'라는 이름의 고유브랜드를 통해 동종업계 리딩기업... 중견그룹, 투자·고용 모두 '제자리' 국내 중위권 그룹의 상반기 투자와 고용이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1위부터 100위까지의 70대 중견 그룹 중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66개 그룹 208개 계열사의 투자 및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투자는 2조5104억원, 총 고용 인원은 16만7130명으로 집계됐다. 투자는 지난해 같은 때보다 0.2% 증가해 사실상 정... 한정화 중기청장 "혁신적 기업생태계 구현위해 기술창업 활성화 필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25일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개최된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에 참석, '한국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혁신적 기업생태계 구현' 주제발표를 했다. 한 청장은 한국경제가 산업화와 지식기반경제 시대를 거쳐 창조성과 도전적 기업가정신이 이끄는 창조경제 시대에 진입했다고 소개했다. 그 중심에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속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