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ISM 제조업 PMI 50.2…2년래 최저치 기록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2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9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지수는 50.2를 기록하면서 전월의 51.1보다 더 하락했다. 이는 전문가 예쌍치 50.6을 밑돌았을 뿐 아니라 지난 2013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세부 항목으로는 고용지수가 0.7포인트 하락한 50.5를 기록했고 신규 주문... 美 9월 소비자신뢰지수 103…예상 상회 미국의 소비자들이 경제에 대해서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는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수정치였던 101.3와 전문가 예상치 96.1을 모두 크게 웃도는 것이다. 세부 항목으로 현재 상황을 나타내주는 지수가 전달 115.8에서 121.1로 높아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주택과 자동차 판매가 늘어나는 것으로 미...  글로벌 제조업 경기 부진…향후 전망도 '먹구름' 글로벌 제조업 경기에 커다란 먹구름이 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제조업 지표도 2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나마 유로존 제조업 지표는 확장세이긴 하나 여전히 회복세는 미약하다. 전문가들은 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중국 경기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 경기를 끌어올릴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 미 경제, 나 홀로 성장중…2분기는? 글로벌 경기 부진에도 미국 경제가 나홀로 견고한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에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2분기 GDP 확정치가 수정치와 같은 3.7% 증가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분기 GDP 수정치는 연율 3.7%를 기록해 예비치 2.3%를 크게 뛰어넘었을 뿐 ... 9월 뉴욕 제조업지수 두달 연속 위축세 미국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두달 연속 위축세를 나타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연방준비은행은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 14.7을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달 수치인 -14.92보다는 소폭 개선됐지만 전문가 예상치었던 -0.5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세부 항목들도 대부분 부진했다. 신규주문지수가 -12.91을 기록하며 4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