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견그룹, 투자·고용 모두 '제자리' 국내 중위권 그룹의 상반기 투자와 고용이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1위부터 100위까지의 70대 중견 그룹 중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66개 그룹 208개 계열사의 투자 및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투자는 2조5104억원, 총 고용 인원은 16만7130명으로 집계됐다. 투자는 지난해 같은 때보다 0.2% 증가해 사실상 정... 한진중공업, 강릉 안인화력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한진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삼성물산이 발주한 강릉 안인화력 1, 2호기 석탄취급설비 및 탈황설비 공사의 설계 구매 시공 일괄도급(EPC)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위치한 강릉안인화력 발전소(1040MW 2기)내에 석탄취급설비와 탈황설비 시설을 신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석탄취급설비는 시간당 약 2400톤 규모... (BDI데일리)906포인트…전거래일比 5포인트 '하락' 세계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화물 물동량을 나타내는 벌크선 운임지수(BDI)가 2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5포인트 내린 906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8포인트 오른 1194포인트를 나타냈고, 중소형 선종인 파나막스급 벌크선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37포인트 내린 912포인트에 마감했다. 윤석진 기자 ... 대형 선사 구조조정은 현재 진행형 대형 국적 선사들의 구조조정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2013년 말 각각 2조원, 3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발표한 이래 고강도 쇄신작업을 통해 1년 만에 자구안 100% 이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자산 및 사업부 매각 등으로 인해 인원 감축, 임금 감소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국제 유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