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승기)힘 좋은 멋쟁이 미국 친구 '캐딜락 ATS 쿠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미국차가 갖는 이미지는 '덩치 크고 힘 좋은 친구'다. 시장을 장악 중인 독일 브랜드가 유려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했다면, 미국 브랜드에는 단단한 차체와 남성적 디자인을 품은 파워풀한 주행 성능이 투영되기 마련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미국 캐딜락의 ATS 쿠페는 '독일차보다 더 독일차스럽다'라는 세간의 평가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올해 캐딜락 1000대 이상 판매" 확신 한국지엠이 고급차 브랜드인 캐딜락의 올해 판매 대수를 1000대 이상으로 확신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 캐딜락 판매 실적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30일 서울 가빛섬에서 열린 캐딜락 ATS 쿠페 발표회에서 "올해 네 자릿수 판매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캐딜락은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68% 성장한 500여대를 판매했다. 이에 만족치 ... 캐딜락 'ATS 쿠페' 국내 출격..매혹을 담았다 GM코리아는 30일 서울 가빛섬에서 콤팩트 스포츠 세단 캐딜락 ATS의 쿠페 모델인 'ATS 쿠페'를 선보였다. ATS 쿠페는 캐딜락 라인업 중 가장 민첩하고 경쾌한 움직임을 지닌 쿠페 모델이다. 붉은 색이 지니는 강렬함이 매혹적으로 다가온다. 캐딜락 브랜드 성장의 서막을 알린 ATS 세단을 기반으로 개발됐지만, 스타일링 측면에서 보다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 부산모터쇼서 선보인 캐딜락 '올 뉴 CTS', 사전계약 돌입 지엠코리아는 지난달 29일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한 '올-뉴 캐딜락 CTS'의 사전계약을 5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뉴 CTS는 3세대 모델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이 120mm 길어졌고 전고는 25mm 낮아진 반면, 무게는 130kg 이상 가벼워 졌다. 2.0리터 4기통 터보엔이 최고 276마력으로 동급 최고 출력을 자랑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럭셔리 모델이 5450만원... GM, 글로벌서 971만대 판매..전년比 4.5% 증가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971만4652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929만대)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GM의 판매 상위 5대 자동차 시장 중 중국과 영국의 판매량이 각각 전년 대비 11.4%, 10.5%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중국 판매량은 역대 최대 연간 판매량을 경신했다. 미국과 브라질에서도 각각 7.3%, 1.1% 증가하는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