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부업체 소멸시효 악용 채권 추심 성행…법원 방치" 저축은행과 대부업체가 소멸시효 완성 채권을 헐값에 사들인 후 연체이자까지 덧붙여 추심행위를 하고 있는데도 법원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7일 "소멸시효 완성 채권 대부분은 저소득 금융 취약계층의 채무인 상황에서 대부업체가 이들이 채권의 시효 완성에 무지하다는 것을 악용하고 있는 ... 서영교 의원 "검찰, 여당·재벌 사건 수사의지 없어"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6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당 실세, 대기업 등을 상대로 한 검찰의 부실 수사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이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건,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건, 재벌기업의 공정위 조사방해 사건 등에서 보듯이 검찰은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려는 의지가... 서영교 의원 "검찰 자원외교 수사는 '꼬리 자르기'"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이뤄진 검찰의 자원외교 비리 수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6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원외교를 추진했던 윗선에 대한 조치 없이 수사가 마무리돼 '꼬리 자르기'란 비판이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황기철 전 대한광물 대표,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 ... '통영함 납품비리' 황기철 전 해참총장 '무죄' 이른바 '통영함 장비 납품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는 5일 열린 황 전 총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방위사업청 전 사업팀장 오모(57) 전 대령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황 전 해참총장과 오 전 대령이 공모해 통영함 탑재 ... 대법원 "사실혼 여성 성폭행 택시기사 자격 취소는 정당" 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택시기사에 대한 택시운전면허 취소는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김모(55)씨가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낸 택시운전자격 취소 처분 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령의 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