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고자동차 불법매매 급증…월평균 13.5건 적발 허위매물, 주행거리 조작 등 중고자동차를 불법매매해 적발된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새누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중고자동차를 불법매매해 적발된 경우가 902건에 달했다. 이는 월평균 13.5건이 적발된 셈이다. 연도별 불법매매 적발 건수는 2010년 49건, 2011년 87건, 201... 오는 9일부터 경인 아라뱃길 '아라문화축제' 열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경인 아라뱃길 일원(인천터미널, 시천가람터, 계양대교 북측 수향원·황어장터, 김포터미널 아라마리나 등)에서 '제3회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열려 올해 3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국민 여가향상과 지역사회 소통·화합에 기여하며 수도권의 대... (오피니언)'골든타임' 확보된 안전한 터널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산악지대가 많은 우리나라는 도로 운행 중 심심찮게 터널을 통과하게 된다. 산으로 가로막혀 있어 과거에는 멀리 돌아가던 지역도 터널을 뚫게 되면 빠르고 안전하게 왕래할 수 있다. 그간 지속적으로 터널을 건설해 온 결과 전국의 터널 숫자는 1777개소에 달하게 됐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길이가 1000m이상 되는 장대터널도 353개소나 되고, 내년 말이면 연... 직접 운송 인정되는 장기용차 기준 구체화 올해 본격적으로 새행된 화물운송시장 선진화제도에 따라 직접 운송으로 인정되는 장기용차의 기준이 보다 구체화된다. 이에 따라 중·소 운송업체와 차주들의 안정적인 물량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운송사업자와 1년 이상 운송계약을 맺은 타 사업자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