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상반기 예산 64.8% 집행 정부가 올해 상반기까지 167조1000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진도율 64.8%로 목표치보다 11조원 상회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이용걸 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12차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를 열고 예산 추진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상반기까지 집행한 본예산은 집행관리대상 257조7000억원 중 167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목표율 60.6%보다 4.2%포... 신종플루 예방백신 노인·학생·군인에 무상 접종 정부가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노인·학생·군인 등에 한해 무료로 접종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4일 겨울철 신종플루의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백신을 확보, 아동·노인·학생·군인 등 감염 취약계층 1336만명에게 우선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방백신 확보에 소요되는 비용은 1748억원으로 이 중 1193억원은 보건복지가족부 등 기정예산을 활용하고 ... 내년 국가채무 이자만 20조원 내년 국가채무에 대한 이자가 20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국가채무 이자가 올해 15조7000억원보다 3조2000억원에서 3조8000억원가량 불어나 18조9000억원에서 19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 2005년 국가채무 이자부담이 10조원에 못 미친 것에 비하면 5년만에 두 배 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국채와 차입금으로 구...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도 가격평가 내년부터 도로·철도·공항·항만 등 국가 사회기반시설도 가격으로 평가해 관리한다. 기획재정부는 9일 제3차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부터 시행된 발행주의·복식부기 회계에 따라 재무제표에 국가 사회기반시설을 자산으로 반영하기 위한 평가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가격평가는 발행주의 회계시행에 따라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재정악화, 부처 예산요구도 줄어 경기회복세에도 불안한 경기전망 때문에 각 부처가 내년도 예산요구 수준을 올해보다 절반가량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재정확대정책으로 건전성 논란이 지속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1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요구액은 총 298조5000억원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