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제약사, 발기약 '시알리스' 특허소송 승소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 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에 제기한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국내사들의 복제약이 오리지널약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게 요지다. 국내사들의 적극적인 복제약 영업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안국약품(001540), 메디카코리아, 삼진제약(005500), 한미약품(128940), 대화제약(067080), 알보젠코리아... 한미약품, 비아그라 디자인·상표 소송 연승 한미약품(128940)이 미국계 화이자와 벌이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디자인과 입체상표 분쟁에서 연이어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비아그라 소송은 크게 4건이 진행 중이다. 한미약품은 비아그라의 디자인권 및 입체상표권을 연이어 무력화했다. 이로써 진행 중인 대법원 손해배상 3심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한미약품이 화이자... 시알리스 필름·분말형 복제약 '20개'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사진)'의 특허만료를 앞두고 복용편의성을 앞세운 필름과 분말 약물 20여개가 정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IMS데이터에 따르면 한국릴리의 시알리스는 지난해 250억원의 실적을 올려 발기부전치료제 1위를 달리는 약물이다. 오는 9월 특허만료를 앞두고 복제약 시장이 벌써부터 가열 양상이다. 59개 제약사가 151개 품목으로 시알리스 복제약을 허가받았... 이름따라 발기약 '불끈'·조루약 '시들' 올 하반기 특허가 만료되는 발기부전치료제(발기약) '시알리스' 시장에 뛰어든 제약사는 수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조루약치료제(조루약) '프릴리지' 시장은 잠잠하다. '가수는 노래따라 간다'는 연예계 속설같이 발기약은 곧추 선 반면 조루약은 일찍 김빠진 모양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와 한국메나리니의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의 복제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