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발전소 온배수열 양식장에 활용…산업부·해수부 협력방안 모색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와 중소 조선소를 살리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산업부와 해수부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전소 온배수열의 양식장 활용과 어선·여객선 현대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들 부처는 에너지 신산업인 온배수열과 수산 미래산업으로 손꼽히는 첨단 양식을 융합해 기존 양식업에 온배수 활용을 확대하고 ... RCEP 10차 협상 부산에서 개최…16개 회원국 700여명 참가 16개 회원국에서 7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10차 협상이 12일부터 5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개최됐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16개국이 참가하는 아태지역 거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지난 2012년 협상 개시 선언 이후 9차례의 공식 협상과 3차례 장관회의를 개최하며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산업부, 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제12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이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대표와 에너지기업 CEO들이 모여 APEC 지역 에너지자원 분야 공통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다자회의에서는 처음으로 '에너지 회복성'을 주제로 정했다. 에너지 회복성은 에너지 시스템과... TPP 대항마, RCEP 급부상한다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 한국을 둘러싼 자유무역협정(FTA)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TPP의 대항마로 떠오른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RCEP 제10차 협상이 12일부터 5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RCEP은 아세안(ASEAN)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 TPP 타결…정부, 가입 적극 검토한다지만 '첩첩산중'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마침내 타결된 가운데 한국이 TPP가입을 적극 추잔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TPP의 실질적인 타결을 환영하고, TPP가 향후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를 통한 지역경제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TPP도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참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최경환 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