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운용, 채권형 ETF 순자산 2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말 약 1조원 수준이던 KODEX 채권형ETF 순자산이 연초 이후 2배 가까이 늘어난 결과다. 업계 전체 채권ETF 순자산 규모는 약 4조7000억원이다. 삼성운용 채권 ETF는 약 2조원으로 43%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KODEX 단기채권, KODEX 국고채권, KODEX 10년 국채선... "국내 1위 KODEX ETF, 아시아 톱 클래스로 키우겠다" 다음달이면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에 도입된 지 꼭 14년이 된다. 2002년 개설 첫해 단 4개 종목, 순자산총액 3400억원 정도에 불과하던 ETF 시장은 현재 190개 종목, 총자산 20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약 60배다. 400억원에 못 미쳤던 하루 거래규모도 9000억원까지 늘었다. 명실상부 투자상품 시장 '메인스트림'으로 부상한 것이다. 국내 ETF 시장 성장의 일등공신... 운용업계, 두달 연속 마이너스 행진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8월에도 전달에 이어 두달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익률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대형 운용사 중에서는 삼성자산운용, NH-CA자산운용만이 평균 운용성과를 상회했을 뿐 KB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은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7일 금융투자협회와 대신경제연구소 ... 삼성자산운용, '글로벌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의 운용역량을 결집한 자산배분 펀드가 나왔다. 삼성운용은 '삼성 글로벌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하고 신한은행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와 해외 주식 및 채권, 원자재 관련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GTAA) 펀드다. 이 펀드 운용의 핵심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자산배분이다. 삼성운용은 이를 위해 국내 자산배붙팀,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