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온라인쇼핑 비중 사상 최대…메르스 여파로 외출자제 영향 지난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전체 소비가 줄어든 가운데, 온라인쇼핑 비중은 오히려 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르스 사태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쇼핑하기 보다는 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이용해 필요한 것을 구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5년 6월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액은 29조3... 일본 6월 소매판매 0.9%↑…증가폭은 둔화(상보) 일본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증가폭이 상당히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는 6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전에 전망했던 0.5% 증가는 크게 상회한 결과다. 다만, 직전월의 3.0% 증가보다는 크게 둔화됐다. 세부적으로는 대형 소매점 판매가 0.3% 증가했고 도매점에서는 0.9% 증가했다. 일본 소매판... 미국 소비 경제에 드리워진 '그림자'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뒤엎고 마이너스대로 추락하면서 미국 소비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제시되고 있다. ◇월마트 (사진로이터통신)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3%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또한 이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부진한 수치이기도 하다. 5월 소매... 중국 2분기 GDP 예상 뒤엎고 7.0% 달성(상보) 중국 경제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것이란 예상을 뒤엎고 완만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전 전망치인 6.9%에 상회하는 결과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6년래 최저 흐름이었던 1분기 GDP 7.0% 성장률보다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직전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1.7% 증가했다. 직전 1분기의 1.3% 증가보... '수출 부진'에 산업생산 3개월 연속 감소세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광공업 생산과 설비투자 모두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던 소매판매와 서비스업 생산도 다소 조정을 받았다. 특히 5월 말부터 발생한 메르스 사태와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확대돼 이번달에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30일...